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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제품 리뷰

케어광학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1달 사용 후기

** 본 리뷰/후기는 직접 구매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요즘엔 IT직종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스마트폰 또는 모니터를 보는 시간이 굉장히 길어졌는데

그러다보면 눈에 피로가 정말 쉽게 쌓이고 본인 스스로도 크게 느껴지실 듯 합니다.

눈에 피로감을 느끼다보면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축 처지게되고 업무효율도 떨어지게되죠.

 

제 경우엔 평소 항상 렌즈를 끼고있기도 하고

개발 업무를 맡고있어서 업무시간동안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고있는데

거기다가 퇴근하고나서도 항상 유튜브, 왓챠, 넷플릭스를 스마트폰 또는 아이패드로 즐기다보니

어느샌가 거울을 보면 눈에 핏줄이 보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일하는 도중에도 그럴때가 많구요.

그래서 평소에 일본 안약인 santeFX를 정말 많이 애용합니다.

(이거 진짜 추천합니다, 일반적인 인공눈물 쓰지마시고 이거쓰세요, 두번쓰세요,

전 일본 갈때마다 여러개 사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론 일시적일뿐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에 대해 듣게되었고 기왕이면 신뢰가 되는 제품을

검색하다가 케어광학(주) 사의 안경을 찾게되었고 안구건조/눈충혈 이 두 단어가 저를 유혹해서

제일 비싼걸로 구매하였으며 1달 사용 후기를 작성합니다.

(주야간 운전에도 반사광을 최소화하여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건 잘 모르겠어요.

착용한 상태로 운전을 해봤는데.. 음.. 잘 모르겠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표준형동글이(L) 로즈골드 + 복합차단 청광렌즈 (그린10%) 입니다.

 

1. 제품 외관

정면 사진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안경과 크게 다를 것도 없고 정말 평범한 디자인이라

오히려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겐 로즈골드 색상이 마음에 들었고 렌즈색이 초록빛인데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2. 마감도

마감은 깔끔합니다.

근데 케이스가 속에 느낌이 좋아서 좋은건줄 알았는데

약간 들뜬 부분을 들춰보니 과자포장지 속 플라스틱과 동일했습니다.

 

3. 1달간의 사용 후기

며칠간은 오랜만에 안경을 쓰는거라 적응이 잘 안되기도 하였고

보이는 색상이 약간 달라져서 어색했는데 쓰다보니 피로감이 꽤 줄어들었습니다.

갑작스레 와! 할 정도의 변화는 아니었지만 안경을 사용하는걸 잊은 상태에서

일을 할때와 안경을 사용하고 일을 할때의 피로감 차이는 꽤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거울만 봐도 눈에 충혈이 없어졌으니 믿을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다른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비교해볼수는 없으나

사용 후 효과가 뚜렷하다는 점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비슷하다면 괜찮은 리뷰가 많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구매하셔서

일단 써보시고 건강에 신경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저는 이거 쓰고다니다보면 가끔 낮에 시간이 훨씬 지난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선글라스 낄때처럼 약간 시간개념이 달라진 느낌이었습니다 하하